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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우리 아이 양육 이렇게 하면 되나요?

우리 아이가 가방에 어린이집 물건을 가져올 때 어떻게 지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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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소유 개념을 배우는 시기는 꽤 늦습니다. 만 3~5세 아이들은 ‘내 것’과 ‘남의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친구 장난감이나 어린이집 물건을 가방에 넣어오기도 합니다. 부모 입장에서 당황스럽고 민망하지만, 이 시기는 올바른 소유 개념과 공동체 규칙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1.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아이들은 호기심, 좋아하는 마음, 또는 단순한 놀이 연장으로 물건을 가져옵니다.
‘훔쳤다’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이 장난감이 정말 마음에 들었구나?” 하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말부터 해주세요.
아이의 감정을 존중받는 경험이 이후 지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2. 차근차근 소유 개념을 알려주세요

“이건 어린이집 장난감이야. 모두가 같이 쓰는 거라서 집으로 가져오면 안 돼.”

“친구 물건은 친구에게 물어보고 빌려야 해.”


짧고 명확한 문장으로 반복해서 알려주어야 합니다.
책으로 배우면 더 좋아요. ‘내 것 네 것’을 다룬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해 보세요.



3. 물건을 다시 돌려주는 경험을 하게 하세요

다음 등원 시, 아이가 직접 가방에서 꺼내어 선생님께 드리도록 하세요.
처음엔 아이가 부끄러워할 수 있지만,
“다시 갖다주니 선생님이 기뻐하셨네. 너도 기분이 좋지?”
긍정적인 경험으로 마무리하면 ‘돌려주는 행동’이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4. 집에서도 규칙을 세우세요

집에서 형제자매 간 장난감을 공유하는 연습을 하세요.

빌리기 → 사용하기 → 돌려주기 과정을 생활 속에서 경험할수록
어린이집에서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5. 반복은 성장 과정의 일부

한두 번 설명했다고 바로 고쳐지지 않습니다.
계속 반복되더라도 화내기보다 일관되게 알려주고,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칭찬해주세요.
칭찬은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하고 싶다’는 동기를 높여줍니다.



가방에 물건을 넣어오는 행동은 우리 아이가 규칙과 관계를 배우는 성장 과정입니다.
화내기보다 기회를 살려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해요.
조금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알려주면 아이는 결국
“내 것, 네 것, 우리 것”을 구분하고 존중할 줄 아는 멋진 아이로 자랍니다.
단, 아이가 7세이상이 되어 알고 있음에도 계속적으로 이러한 행동을 보일시에는 단호하게 알려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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