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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우리 아이 양육 이렇게 하면 되나요?

씻는 걸 너무 싫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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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 중 꼭 해야 하는 루틴 중 하나가 씻기죠.
하지만 어떤 영아들은 목욕 시간만 되면 울고불고, 머리 감는 걸 극도로 싫어하기도 해요.
엄마 아빠 입장에서는 청결도 중요하지만 매일 전쟁 같은 목욕 시간이 너무 힘들죠.

오늘은 씻는 걸 싫어하는 영아를 위한 부드럽고 현실적인 대처법을 나눠볼게요.



1. 씻는 시간을 놀이 시간으로 바꿔요

영아에게는 씻는 것도 새로운 감각 경험이에요.
하지만 낯설거나 불편하면 거부감이 생길 수 있죠.

좋아하는 목욕 장난감 준비하기

거품 놀이, 비눗방울 불기

노래 부르면서 씻기기


이렇게 놀이처럼 즐겁게 느껴지면 씻는 시간이 덜 힘들어집니다.


2. 선택권을 주어 스스로 하게 해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만큼 참여시키면 거부감이 줄어요.

“먼저 머리 감을까? 몸부터 씻을까?”

작은 수건을 쥐여주고 스스로 닦아보게 하기


이렇게 하면 아이는 ‘내가 선택했어’라는 느낌을 받아 협조적이 됩니다.



3. 점진적으로 익숙해지게 해요

머리 감는 걸 특히 싫어한다면, 하루는 물만 묻히고,
다음 날은 짧게 헹구고, 조금씩 단계를 늘려주세요.
갑자기 머리를 확 적시면 더 무서워할 수 있어요.



4. 씻고 난 뒤의 즐거움 알려주기

목욕이 끝나면 따뜻한 수건으로 감싸 안아주기,
좋아하는 로션 발라주기, 칭찬 많이 하기
씻는 시간 = 기분 좋은 경험이 되도록 연결해 주세요.


5. 강압보다는 공감

아이가 울고 버틴다고 화내기보다
“물이 눈에 들어가서 싫었구나”, “춥지?”
이렇게 공감해 주면 아이 마음이 풀려요.



씻는 걸 싫어하는 아이는 많아요.
하지만 억지로 하다 보면 씻는 것 자체가 더 싫어질 수 있어요.
놀이처럼 즐겁게,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아이의 속도에 맞춰
부드럽게 이끌어 주면 어느 순간 씻는 시간이 즐겁게 변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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