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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우리 아이 양육 이렇게 하면 되나요?

아이가 자기 얘기만 하려고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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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기 이야기를 꼭 들어달라며 말꼬리를 자르거나 떼를 쓰는 건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일부예요. 하지만 그대로 두면 친구나 가족 관계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기에 가정에서부터 ‘대화의 규칙’을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1. 감정을 먼저 받아주기

아이에게 “지금 하고 싶은 말이 많구나. 엄마가 네 마음 들으려고 해.” 하고 먼저 감정을 인정해 주세요.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면 아이는 훨씬 차분해집니다.



2. 대화 순서 알려주기

“엄마 말이 끝나면 네가 이야기할 차례야.” 하고 구체적으로 알려 주세요. 시각적인 순서를 보여주는 것도 좋아요.
예를 들어 손가락으로 차례를 표현하거나 **대화 차례표(그림카드)**를 만들어 주면 이해하기 쉬워요.



3. 짧게 기다려보기 훈련

처음에는 3초, 5초 등 아주 짧은 시간만 기다리게 하고, 점점 시간을 늘려 보세요. 기다림에 성공하면 “와, 기다려줬구나. 네 차례야!” 하고 즉시 들어 주어야 합니다.



4. 들어주고 싶은 마음 표현해 주기

“네 얘기를 들어주고 싶어서 메모해 놨어. 엄마 말 끝나면 꼭 들어줄게.” 이렇게 말해 주면 아이는 자신의 이야기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안심합니다.



5. 함께 연습하는 대화 놀이

가족끼리 말 이어가기 게임을 해 보세요. “엄마가 한 마디, 아빠가 한 마디, 너 차례!” 이런 놀이를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의 규칙을 익힐 수 있어요.



아이의 떼쓰는 행동을 바로 ‘버릇없다’고 보기보다, ‘내 이야기를 들어 달라는 강한 신호’로 바라봐 주세요. 들어주는 시간을 정해 주고, 차례를 지키는 대화를 꾸준히 연습하면 아이도 점점 기다릴 줄 알고 건강한 소통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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